호텔이 후라노 스키장 바로 앞에 위치해서 스키타러 가기 매우 편리합니다. 호텔 내부에 장비를 대여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다른 스포츠 샵에 비해 가격이 조금 저렴하고 숙박객에게 할인을 해줍니다. 숙소가 조금 오래 된것 같기는 하지만 스키를 타기에는 아주 좋은 숙소입니다.

장점과 단점을 나누어 써 보겠습니다. 1. 장점 1) 저는 여름에 갔지만 겨울 스키 시즌에는 스키장 바로 앞인 점이 매우 장점이겠고, 삿포로 가는 버스나 후라노 순환 버스가 모두 호텔 앞에 정차합니다. 2) 1층(입구 기준으로는 지하)에 있는 public bath가 좁기는 하지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무엇보다 식사, 특히 저녁을 제공한다하여 간단한 도시락 같은 것을 예상했는데 초호화 부페입니다. 이 저녁 식사때문에 빨리 호텔로 돌아오게 되네요. 4) 1층에 흡연실 있음 5) 각종 어메니티: 심지어 눈을 덮는 조그만 핫팩 같은 것까지 포함하여 1인당 5개까지 제공합니다. 또한 베개를 더 제공하며 실내에서 입고 돌아다닐 수 있는 우리식으로 하면 전통 의상 같은 편한 옷을 제공합니다. 6) 온갖 공짜 음식: 오후에 간식/차와 함께 저녁에는 맥주와 야식까지 제공합니다. 7) 번잡한 시내와는 떨어진 곳: 그러나 차가 없다면 지내기 불편합니다. 단점 1) 시내, 특히 후라노 역과는 떨어진 지역으로 차가 없으면 지내기 불편합니다. 2) 객실 화장실에서 나오는 부분과 바닥에 높이 차이가 있습니다. 은근 불편함.

후라노 여행중 많은 고민끝에 선택한 나트르왈드 호텔이었다. 매우 조용한 곳에 호텔이 위치해 있었고, 직원들의 대응이 매무 좋았다. 그리고, 체크인 후에 로비층에서 간식 및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고, 저녁시간때는 12,000원에 해당되는 디저트부페를 무료로 제공했고, 공연도 함께 볼 수 있었다, 시골스러운 풍경이 아름다운 호텔이었으며, 방도 생각보다 넓었고, 기타 편의시설도 모두 갖추고 있었다, 다음번 후라노 방문때도 가보고 싶은 호텔이다. 단지 편의점은 걸어서 7분 거리에 1개 있었으며, 주변에 식당이 없었다. 하지만, 원한다면 호텔 1층에 레스토랑에서 나쁘지 않은 저녁시사를 즐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