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바이 베스트 웨스턴 청담

전체 조명이 환하게 다 들어와서 좋았어요! 국내 해외 막론하고 이제까지 다녀본 모든 호텔 중에 가장 환한 조명으로 군데군데 밝혀줘서 좋았어요. 원래 김포공항 롯데호텔 가려고 했는데 동선 때문에 청담에서 자고 가게 되었습니다. 가로수길, 도산공원 등 근처 맛집 멋집으로 이동이 편리한 것이 제일 큰 장점이에요. 솔직히 방 사이즈는 금액 대비 너무 좁아서 놀랐어요. 맨해튼 한복판도 이거보다는 넓던데^^; 정말 너무 좁은 방이라 당황했지만, 그래도 한눈에 모든 구석이 다 보여 짐을 분실할 염려는 없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네요. 조식 뷔페 금액이 저렴하고 메뉴가 다채롭지는 않아도 종류별 대표주자 하나씩은 갖춰서 실속 있어요. 그리고 과일 상태가 아주 신선한 것도 좋았습니다. 지하 1층 피트니스 역시 너무 좁아서 놀랐지만 요리조리 운동했네요. 4명이 들어오면 거의 꽉 차는 공간이라 어떤 분은 입구에서 들여다보고 돌아가셨어요. 결론적으로, 강남권에서 편리하게 1박 할만한 숙소입니다. 좁은 시설에 비해 많은 인력 배치와 프로페셔널한 응대는 아주 좋았습니다.

압구정 신사 접근성 좋고 깔끔한 숙소 실내 냉난방기 온도 조절기 고장으로 난방이 되지않았지만 아직 추운 날씨는 아니라 그냥저냥 지냈네요 투숙시에도 주차비 1.5만원 발생하니 차량 이용 시 참고 실외 , 복도 방음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라 민감한 사람들은 고려필요

외부 소음이 완전히 차단되었습니다. 베개도 적당히 낮아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