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전 11시에도 체크인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일찍 체크인이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없었는데 체크인이 되다니! 대단히 편안하고 행복했습니다.
룸이 상당히 넓은 편이고, 깔끔했어요.
직원분들도 전부 친절했고, 조식도 훌륭했습니다.
특히 체크아웃 할 때 16일은 여정을 마무리하는 일정이었는데, 미리 아셨는지.. 직원분이 다음 일정을 물어봐주시고 편안한 여정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를 해주셔서 조금 감동적이기도 했어요.
호텔이라는 곳이 이런 곳이었군요..
우리나라 호텔들은 가격대는 비슷한데 왜 이렇게 별로일까..
이제 국내 호텔로 여행가는 일은 거의 없을거에요. 돈이 아깝습니다. 국내 여행은 당일치기로, 호텔 투숙 여행은 스위스로.
여러가지 감정들을 느끼게 해준 호텔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