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15 기준 18만원 냈음(두명,바베큐)
1박2일로 3층 하늘창 있는 방을 이용했습니다.
가평역에서 세시부터 픽업 서비스 가능했고 역과 거리가 가까웠습니다.(네이버 지도 기준 차로 7분)
마당에 자갈밭에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고
잔디가 깔려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펜션 거의 바로옆에 CU편의점이 있습니다.
1층은 전기 그릴 바베큐장이 있고 그곳에 정수기와 쌈장 소금 후추 등 조미료들도 구비돼있습니다(저는 그걸 모르고 마트에서 사갔습니다..🤣)
바베큐장을 지나면 방으로 가는 계단이 있고 계단 입구에 분리수거 하는 곳이 있습니다.
2층 3층은 객실들이 있습니다.
처음 들어갔을 때 냄새가 난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고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룸 컨디션은 적당히 좋은편이며 복층 구조로 높은 천장 덕분에 더 넓어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헤어 드라이어, 어지간한 식기들은 전부 구비돼있습니다.(후라이팬은 없음 냄비만 있었음)
수건도 많았습니다.
스파풀은 썩 기대하지 않는게 좋으실겁니다.
물에 흰? 회색 이물질 같은게 좀 떠다니고 제트 기능 등 안되는 기능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씻으면 그만이라 이용은 잘했습니다.
성인 두명이 들어가도 될 정도 크기였습니다
바베큐장이 아주 깔끔했습니다 보통 숯불로 하는 펜션이 많은데 전기그릴이라 연기도 안나고 편리했습니다. 다만, 고기를 먹다가 날아드는 나방을 같이 먹지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모기향 놔주심)
먹고있는데 펜션 아기 고양이가 어그로를 끕니다 귀여움에 정신팔려 고기가 타지않게 주의하세요.
룸 내부에 곳곳에 금이 가있는 곳이 좀 있었습니다.
바닥 타일이 들떠있는것이 좀 많았습니다
구석구석 청소는 잘 안이루어지는지 발코니에 벌레 시체가 많았고 복층 난간에 거미줄과 먼지도 쌓여있었습니다.
다만 이정도 단점만 제외하면 참 쉬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주인분도 굉장히 친절하셨고 조용했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